2∼13일 ‘자살예방주간’ 운영… 4일 도청선 ‘생명사랑 선포식’
충남도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를 ‘자살예방주간’으로 선포하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자살예방주간은 봄철(4∼5월) 높아지는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련해 매년 운영 중이다.
도는 오는 4일 도청 1층 로비에서 ‘생명사랑 선포식’을 열고, 생명 존중 인식 확산의 장을 펼 계획이다.
고일환 도 복지보건국장은 “자살은 한 기관이나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막을 수 있다”라며 “이번 자살예방주간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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