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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을 먼저 맞은 보령 개화예술공원

야외동물, 곳곳에선 봄꽃 인사… 주말나들이로 강추

2018.03.12(월) 16:07:49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1

날이 푸근하여 조카와 개화공원에 놀러가게 되었는데요. 따스한 봄날이 오니 어른들의 마음도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공원 시비에 적힌 주옥같은 시들이 동심을 더욱 더 불러오는것 같습니다.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2

모산미술관 앞에 풀어놓은 양과 사슴도 양지바른곳에서 햇빛을  원없이 받고 있네요. 봄이 좋긴 좋나봅니다.  사슴과의 아쉬운 만남을 뒤로한 채 허브공원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걸어가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못에서 유유자적 유영을 즐기는 원앙 한쌍이  금실좋게 노니는 모습이 마치 상상의 새 봉황같이 보였습니다. 산책길 여기저기에 봄나물이 지천에 있었습니다.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3

연못속에 비친 소나무와 시비의 모습이 또다른 세계가 있는 듯 착각을 하게  됩니다. 수면으로 간간이 잉어가 파란을 일으키는데요. 아마도 수플에서 산란하려나 봅니다. 이렇듯 개화공원은 대자연속에 또다른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4

허브랜드안은 벌써 봄꽃으로 만개하였습니다. 각종 꽃내음이 가득하여 주머니에 넣어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만히 냄새만 맡고 있어도 기분이 참 좋아집니다. 아마도 이런맛에 개화공원 허브공원에 오는것 같아요.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5

각종 허브 상품을 파는 코너 입니다. 몽환적이지 않나요.
곧 있으면 벚꽃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여기서 먼저 그 기분을 느껴봅니다.

봄을먼저맞은보령개화예술공원 6

아이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인 개화공원.
야외에는 각종 포토존이 생겼는데요. 찍기만 해도 예술작품 될 듯 합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아이들과 개화공원의  봄이 오는 풍경을 보길 추천 드립니다. 각종 야외동물과 친구가 되어 봅시다. 동화의 나라가 따로 없어요.   지금도 계속해서 개화공원은 봄을 준비하려 꽃망을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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