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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청결하고 안전한 우리 국토 지키는 날!

공주시 웅진동,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 동행기

2018.03.12(월) 03:06:50 | 희망굴뚝 ‘友樂’ (이메일주소:coke4856@hanmail.net
               	coke4856@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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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날(공주시 웅진동 문화공원)

공주시는 3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약 1000명이 주요 청소구역 10개소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시행하였다. 웅진동(동장; 최위호)에서도 관할 지역의 대청소 및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재난·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청소준비 끝!

청결하고안전한우리국토지키는날 3▲ 청소준비 끝!
 
웅진동에서는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 약 100여 명이 집결하여 2개 조로 청소 구역을 분담한 후 대청소를 시작했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웅진동 주민센터(공주시 백미고을길 9-8/041-840-2860) 직원들이 속한 1조는 문화공원, 산성시장, 중동사거리, 연문광장 주변을 분담하였다.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대한적십자봉사단, 공주시청 공무원들이 속한 2조는 문화공원, 제민천, 공주세무서, 왕릉치안센터, 공주교육지원청 일대를 맡아 대청소를 하였다.

목장갑, 집게, 파란색의 공주시 공공기관용 쓰레기종량제봉투를 챙기고, 어깨띠에는 '쓰레기 버리는 손 미운 손'과 '종량제봉투 사용의 생활화' 2종류의 표어를 적어 시민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 '최위호' 웅진동장님과 1조의 대청소 모습

면적 6.62㎢, 인구 8964명, 2008년 4개 법정동(산성동, 금성동, 교동, 웅진동)으로 통 ·폐합된 웅진동은 2015년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공주 공산성을 비롯하여 곰나루국민관광단지, 국궁장, 선화당, 공주한옥마을 등 '관광의 보고'다. 아울러 국립공주박물관, 공주교육지원청,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문화시설사업소, 공주보건소, 공주문예회관, 공주시민운동장, 백제체육관, 공주시립도서관(웅진관) 등의 공공기관과 주요시설 및 2018년 팔도장터 관광열차 운행사업의 대상지인 산성시장이 위치한 곳이다.

이 큰 지역 살림을 이끌어가는 웅진동 '최위호' 동장은 이날 행사에서도 치밀한 계획과 통솔력으로 1시간 동안 관내에서 이뤄진 국토 대청소는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대청소하는 와중에도 지역 주민의 민원에도 귀를 기울이며 빈틈없고 성실한 수장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전국 시군구 지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웅진동 새마을회'에서는 '금성교' 일대의 청소를 도맡아 주었다.

리더스 봉사단의 봉사활동▲ 리더스 봉사단의 봉사활동 

2017년 백제체육관에서 개최됐던 '제11회 공주복지박람회'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참가자와 참석자들을 위해 군밤 나누기 봉사를 했던 '리더스봉사단'에서는 풍물거리길 청소를 하러 앞장섰다. 

자율방재단▲ 자율방재단의 봉사활동  

자연재해에 대비한 방재 전문 민간조직으로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하는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회원 15명 중 10명이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동참하였다.

청결하고안전한우리국토지키는날 4▲ 그 밖에 행사에 동참한 유관기관 및 단체들 

그 외에도 충청남도 대한적십자봉사단, 공주시립도서관(웅진관), 공주시청, 공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도로변과 골목길, 버스승강장 등을 돌며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 주었다.

수거된 쓰레기
▲ 수거된 쓰레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는 오후 2시~3시까지 시행했다.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한개 조에서 모은 쓰레기가 1t 트럭 한가득 모였다. 버리지 않으면 줍지 않아도 되건만, 한 사람 한 사람이 대수롭지 않게 버린 쓰레기로 수백 명 아니 수천 명이 움직여 수고했다. 공주시는 3월 한 달간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한다. 철저한 예방으로 재난 피해를 줄일 수 있듯이 시민의식의 정화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지켜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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