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문화원장 선거 4월 9일로 잠정 합의
김풍곤 대의원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
2018.03.07(수) 16:44:11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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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3일 당진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유종인 원장이 오는 5월 1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진문화원장 및 임원선거가 오는 4월 9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당진문화원은 지난 26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풍곤, 이하 선관위)를 열어 7명의 선거관리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원장 및 임원선거 일정을 논의했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의에 따르면 당진문화원 문화원장 선거는 3월 19일 선거인 명부 작성, 20일부터 22일까지 선거인 명부 열람기간, 23일 선거공고, 3월 26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받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면 28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오는 4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총회를 소집해 원장 및 임원선거를 실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만약 선거인 명부 확정이 늦어지거나 일정이 변동되면 제2차 선관위가 열려 다시 조율하게 된다. 후보자가 단독일 경우 무투표 당선되며 2인 이상일 경우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선출하게 된다.
특히 당진문화원 회원은 1000여명이며, 2017년도 연회비 및 회비를 납부한 자만이 선거권을 가질 수 있어 현재 402명이 회비를 납부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표심에 따라 문화원장 당락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종인 문화원장의 재임에 관심이 솔리는 가운데 문화원장 후보로 자천타천 물망에 오르는 인물은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은 수면위로 드러나지는 않고 있다. 다만 선거일정이 확정되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