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예방캠페인 모습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4일부터 19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소방서는 설 연휴기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인력 741명, 장비 44대를 동원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화재취약대상 예방활동 강화 △긴급대응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다.


세부 추진사항은 귀성객 등 운집장소 환자 발생 대비 이송대책 확립, 화재취약대상 기동순찰, 간부공무원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지 방문 안전 지도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빈틈없는 화재 예방 및 대응태세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소방서, 대산종합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지난 12일 서산소방서 대산의용소방대가 대산종합시장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캠페인은 대산119안전센터 직원과 남·여 의용소방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웃과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