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에 개관한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친환경 건축물인 패시브하우스공법으로 만들어져 에너지 절감은 물론 외부로부터의 소음 및 각종 공해물질로부터 해방된 쾌적한 환경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열람실 및 리딩데크가 있어 자연스럽게 책과 친밀함을 갖을 수 있도록 하여 나선형의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자신에게 필요한 책을 우연이 만날 수 있다.
단순히 책만 읽은 곳이 아니라 디지털 자료실 및 다양한 교양강좌를 들을 수 있는 다목적실이 준비되어 있다. 충남제일의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아산시민 뿐만 아니라 주변도시민에게도 지식의 창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