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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태안군 김현표 부군수 이임

도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으로 자리 옮겨

2018.01.04(목) 10:51:52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5대 김현표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났다. 사진은 김 부군수의 이임식 모습.

▲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5대 김현표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났다. 사진은 김 부군수의 이임식 모습.


“지난 2년간 중앙부처와의 가교역할, 직원들이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고, 공직자들이 잘 따라줘 고맙게 생각한다.”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5대 김현표 부군수가 2년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났다.

군은 종무식이 있던 지난달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가족,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김현표 부군수 이임식’을 갖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지난 2014년 서기관 승진 후 충청남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으로 근무해온 김현표 부군수는 우수한 행정 장악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1월 제15대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 후 빠른 군정 파악으로 내부행정을 아우르는 동시에 군민 숙원사업 현장과 대형사업장 등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군정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탁월한 분석력과 기획력,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상기 군수의 군정 운영을 조화롭게 뒷받침하는 한편, 발품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군민 가까이에 서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온화한 성품과 지도력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를 얻는 행정을 펼쳤으며, 각종 행사현장 등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의 큰 신뢰를 얻었다.

김현표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2년 전 이 자리에 설 때 언젠가는 다시 이 자리에 설 것을 예상했지만 태안군에서 부군수로 일한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영광이었으며, 태안군에서의 2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며 “짧지 않은 시간동안 소중한 인연이 되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안군의 영원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김현표 부군수의 뒤를 이어 태안부군수에는 허재권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이 발령돼 지난 2일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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