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발전 5개년 계획
2022년까지 1조1078억 투입
충남도가 장애인복지발전 수준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1조1078억원을 투자하는 제3차 충청남도 장애인복지발전 5개년(2018∼2022)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충남형 장애인 사회참여 복지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장애인복지발전 계획은 ▲생활편의 기반조성 ▲복지서비스 확대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장애인 권리보장 등 4개 분야 104개 과제다.
도는 특히 장애인 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10대 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 ▲독거 최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2022년 까지 현재 13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 지원하며 ▲권역별 중증장애인자립센터를 6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장애인의 이용편의를 위한 저상버스를 현재 59대에서 228대로 확대 ▲공공기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이다.
또 ▲발달재활서비스 지원확대 ▲장애아동 어린이집 이용률 제고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20개소에서 25개로 확대 ▲충남 권역별재활병원 건립 ▲장애인생활안정 지원확대 ▲장애인단체와 상시 소통채널 마련 등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이 포함됐다.
●장애인복지과 041-635-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