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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투명한 정보공개…열린 소통 ‘첫걸음’

충남형 행정혁신 전국화

2018.01.01(월) 12:35:0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정보공개 100% 호평
회의록·메모보고 등
재정정보도 전면 공개

 
열린 소통은 쌍방향이 특정 정보에 대한 독점 없이 모든 것을 공유할 때 가능하다.
 
충남도는 도민들과의 열린 소통을 위해 업무누수를 없애고(제로) 완벽한 정보공개(100%)를 뜻하는 ‘제로(0)-백(100)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제로-백 프로젝트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위한 ‘충남형 행정혁신’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업무누수 제로 세부사업은 직무누수 제로, 회의낭비 제로, 민원누수 제로. 과제누수 제로다. 직무누수 제로를 위해 3653건의 업무매뉴얼이 등록됐다. 회의시간낭비 제로를 위해 간부회의 중계와 결과공개로 공유문화를 이끌고 있다. 민원누수 제로를 위해 처리과정을 5단계로 공개해 소통을 이끌고 있다. 과제누수제로를 위해 3058건의 주요 업무를 공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정보공개 100%는 전자문서 원문과 시책 등 국민이 원하는 정보 100% 공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남도의 정보공개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과 메모보고, 회의록 공개가 핵심이다.
 
재정정보는 지출 정보뿐만 아니라 중장기계획, 정책결정 문서까지 공개된다. 주간, 월간, 분기별 재정브리핑도 실시되고 있다.
 
개인에게 지출하는 영수인 성명 공개를 위해 법령개정도 추진 중이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을 통한 지출 영수인을 공개하는 것이다. 노인 등 정보취약 계층을 위해 영상방송 관보도 추진된다. 수요가 많은 공공데이터도 공개되고 있다.
 
메모보고는 ‘문서’와 구분돼 운영된다. 이미 2015년 메모보고 정보공개시스템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시스템 구축이 완료돼 공개 서비스가 실시중이다.
 
특히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은 세입과 세출예산 세부지출내역을 모두 공개한다.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을 IMF, IBP(국제예산협회) 등 국제기준에 충족하도록 향상시켰다. 공개범위를 확대해 예산편성부터 집행까지 재정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지난 2013년 6월부터 누리집(http://www. chungnam.net)에서 운영 중인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을 통해서다.
 
단순 숫자 위주에서 그래프와 시각적 효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화면위주에서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해 자료 활용성을 높였다. 의견수렴 기능도 강화했다.
 
충남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으로 확대됐다. 충남도의 선례를 기반으로 지자체 세입·세출 운영 현황 인터넷 공개 의무화를 담은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것. 2015년 12월부터 전국 17개 광역단체 및 226개 기초단체는 예산 명세와 세입·세출 예산 운용 상황을 인터넷에 공개해야 한다.
 
생활과 밀접한 도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도록 영상관보도 제작하고 있다. 도는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해 2014년 322종에 이어 2015년 23종을 추가했다.
 
정보공개 100%, 업무누수 제로를 골자로 하는 행정혁신으로 도는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인정받고 있다.
 
도는 지난 10월 ‘제6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기관에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 대회에서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실현목표에 따라 정책포털 시스템과 직무편람 시스템, 공공기관 업무지원시스템, 인사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통화이력관리시스템 등 IT 인프라 구축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정부가 정책 수립 단계부터 관련 정보와 이슈를 이해관계자에게 개방·공유하면서 정책 방향을 함께 결정하고 실천하면 행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와 신뢰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정보공개 100%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혁신담당관 041-635-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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