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경험 상담은 1577-0199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018.01.01(월) 12:07:06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가 포항지진
이후 재난으로 인한 도민 심리적 불안에 대비해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간 전화 상담을 강화, 실시한다.
지진 등 재난을 경험하거나
목격하면 불안, 걱정, 긴장 등 스트레스 반응과 불면증,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좋아지지만, 간혹 만성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증상에 따라 사전에 정신상담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건강문제로 발전될 수 있어 상담을 통해 일시적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24시간 핫라인(1577-0199)과 각 시·군에 설치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상담전화는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우울, 자살
및 기타 정신건강 등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도내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한 환자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적극 알려 나아갈 방침이다.
●건강증진식품과 041-635-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