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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내년도 기대되는 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

2017.12.25(월) 22:50:30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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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명동거리에 이렇게 사람이 많아본 적이 또 언제 있겠냐 싶게 크리스마스이브의 거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아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의 막바지를 놓치지 않으려는 시민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소문만 들었던 이곳을 실제로 보고 나니 갖가지 조형물들이 형형색색 빛을 내고 곳곳이 포토존입니다.
주간 풍경과는 완전히 다른 멋진 모습이 펼쳐져 있는데요 온 가족 또는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방문한 젊은 층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예전같이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러퍼지거나 신나는 노랫가락이 들리지는 않지만 이곳만큼은 단연 크리스마스 축제의 한복판 같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축제를 즐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느낌은 그 어느 축제보다도 건전하고 충실하게 축제가 유지된 거 같아 고마움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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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원도심인 명동거리의 활성화와 새로운 길거리 문화의 창출을 위해서 시민과 상인이 협력하여 천안의 계절 명소를 창조해 나갈 차비를 하고 있는 이번 축제가 더욱더 번창해 나가기를 기원해봅니다.
소원나무에 걸려있는 시민들의 소원들과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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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앞 자선냄비 앞에서는 난생처음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어린 꼬마로 하여금 기특한 미소가 새어 나오고 각종 행사들은 막바지를 향하고 있네요.
노래자랑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외국인의 노래가 천연덕스러울 정도로 구수하게 퍼지고 이를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한껏 들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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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는 차가운 기온도 녹여주고 사랑도 더 키워주는 마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수줍은 듯 포즈를 취하거나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는 커플을 보고 있으니 한때 젊었을 적 추억이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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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아이디어의 조형물들 앞에서는 연인들이 새로운 사랑을 확인하기에 여념 없고 축제 건너편 역전시장 빛 너울 야시장에서는 열량을 높여주는 맛있는 음식들이 즐비하여 축제의 먹거리도 놓치지 않고 있었습니다. 빛 너울 야시장은 앞으로도 매주 수. 목. 금. 토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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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 모두들 상기된 얼굴들이 참 행복해 보이죠~
일 년 중 단 하루인 크리스마스를 위해 수일간 빛을 내고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던 많은 조형물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빛이 나고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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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그레한 아이의 얼굴에서도 크리스마스의 축복이 묻어나는 이 밤~
내년에도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천안 명동거리 세계 크리스마스 축제의 현장에서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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