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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작품이 전시된다면 바로 이런 기분일 것 같아요

주민에게 열린 배방생활문화센터… 아마추어 작가들의 '배방 옐로아트'展

2017.12.07(목) 09:22:08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17 아르떼 기획 전시가 새로 단장한 배방 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복지관으로 쓰이던 낡은 건물이 배방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으로 새롭게 꾸며놓고 신예 작가들에게 그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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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배방 주민들에게 필요한 배방 생활문화센터가 개소되었다니 더욱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아리 활동도 펼치며 그림 수업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또 하나의 자기 역량 개발의 기회가 주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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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 아르떼 기획전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로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며 사단법인 한국예총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작가들의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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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는 모두 10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자연을 소재로 유화로 그린 작품들은 각기 작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었는데요 그중 전시장을 안내해 주신 작가 두 분과의 즐거운 대화도 가져보았습니다.
이 전시의 작가 구성은 그간 아마추어 작가로 활동하거나 처음 그림이 전시되는 순간을 맛보신 초보 작가들도 계신다고 하네요.
그분들의 상기된 표정 속에서 전시회의 감흥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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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한 가정의 주부로서 직장인으로서 또는 화가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시킨 작품들을 감상하며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 배방에도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게 감사하단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의 첫 출발과 같은 그림 수업과 동아리 활동이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입소문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짧은 전시 기간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문화 공간을 기대하며 한층 성숙해져가는 우리 지역의 문화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은 희망을 본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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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방 생활문화센터 : 충남 아산시 배방읍 모산로 132-11.  아산 배방시립도서관 옆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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