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1.jpg)
홍성의 용봉산 하면 충남의 금강산이라 칭할 정도로 기암바위의 멋스러움을 떠올리지만
사실 이 산의 매력은 새벽녘 해가 떠오를 때 쯤이 아닐까 생각한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2](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2.jpg)
해발고도 381m의 최고봉사이 노적봉, 악귀봉, 내포전망대, 병풍바위까지
여러 장소의 일출 포인트가 있고 각기 다른 멋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특히나 충남도청이 자리잡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포전망대는
최고의 일출포인트이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3](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3.jpg)
용봉사에서 신경리 마애불을 지나 약 20~ 30여분이면 도착하는 내포전망대
이른 새벽 어둠이 아직 드리운 내포신도시의 야경을 담아본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4](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4.jpg)
동이트기 전 내포신도시에 붉은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이제 태양과 마주할 시간이 다가왔음을
저 멀리 내포신도시 뒤로 비치는 빛을 통해 알수가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일출
멀리 차령산맥 줄기인 봉수산 넘어로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맞이하는 신도시의 아침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6](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6.jpg)
영롱한 빛이 신도시에 비추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7](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7.jpg)
짙게 깔린 안개는 초겨울에 볼 수 있는 또다른 매력 중 하나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8](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8.jpg)
빛내림
해가 뜨고 난 그 자리에 짙게 깔린 안개와 빛이 만들어낸 몽환적인 느낌의 신도시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9](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39.jpg)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10](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41.jpg)
마치 빛이 반사되어 비를 내리듯 잔잔하고 은은하게 퍼져나갔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11](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171205/IM0001154243.jpg)
빛비가 내리는 내포신도시의 아침풍경
두 눈과 마음이 빛비를 보며 힐링되는 순간이었다.
■ 내포전망대 가는 방법
용봉산 매표소- 용봉사- 신경리마애불- 용바위- 내포전망대 약 1km
소요시간 30분~ 40분
(용봉사까지 차량이동 가능하나 겨울철엔 눈길로 인해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