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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사랑의 오색 가래떡 나눔 '행복한 가래떡데이'

11월 11일 빼배로데이 말고 우리쌀 주제로 한 가래떡데이를 기념일로

2017.11.10(금) 16:31:42 | 송달이 (이메일주소:sssong921@naver.com
               	sssong92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11월 11일은 무슨 날일까요? 아마도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빼빼로 데이'일 것입니다. 그러나 빼빼로만 기억하기보다는 11월 11일은 예로부터 농사를 중시하는 전통이 내려오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알아야 할 '농업인의 날'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가래떡 데이'라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국떡식품가공협회 충남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천안시지부 주관으로 농업인의 날 11월 11일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 및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사랑의오색가래떡나눔행복한가래떡데이 1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이고 그날은 1자가 4개나 들어있으며, 그 1자가 가래떡을 닮아서 가래떡 데이로 정한 이유도 있겠지만, 우리 쌀을 주제로 스스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떡을 나눠주는 사람의 얼굴에도 떡을 받아 가는 사람의 얼굴에도 웃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농업은 생명의 원천으로 오랜 농경역사만큼 우리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살찌우는 기본이 농산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1월 11일은 어린이와 젊은이들 사이에 유행되고 있는 빼빼로 데이보다는 쌀로 대표되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사랑의오색가래떡나눔행복한가래떡데이 2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우수한 우리 음식의 멋과 맛을 알고, 이웃과 함께 나누며, 농업과 농촌체험, 도농교류의 생활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시민들이 국민공감 1천만 명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11월 11일 달달한 조청에 가래떡 찍어 드시면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존, 발전을 위해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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