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 한일진 팀장, 2017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
태안군 건설교통과 한일진 농촌개발팀장(사진)이 지난달 27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가 선정한 2017년도 농산어촌 행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일진 팀장은 농촌개발팀장을 맡아 그 동안의 농업기반정비시설 관리, 한해극복 노력, 사전 재해예방활동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2017년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 팀장은 “맡겨진 일에 충실해왔는데 다른 공직의 선·후배들을 대신해서 받은 것 같다”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 농사를 지으시는 우리지역 농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산어촌 행복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환경보전, 농어촌문화 보존 및 증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의 각 지사별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