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주택 유치 ‘전국 1위’
4개 지구 670호 공급
2017.09.19(화) 16:48:09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충남도가 지역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도내 4개 지구 670호가 선정, 전국 광역시·도 중 1위에 올랐다
.
도는 최근 열린 ‘2018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 천안 2개(350호), 부여 1개(150호), 청양 1개(170호) 등 총 4개 지구 670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 20개 지구가 사업대상지로 선정, 총 2240호의 공공임대주택이 공급된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마을정비계획과 연계해 근린재생을 도모하는 소규모 공공주택 공급 모델이다.
지방 중소도시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150호 내외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장기공공임대주택이 건설, 공급된다.
특히 이 사업은 공공주택 건설·공급과 함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변지역의 기반시설 정비, 도로, 광장, 복합커뮤니티시설 등 공공시설 확충을 함께 추진한다.
●건축도시과 041-635-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