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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 번만 보기 아까운 서산 청소년 마스크 페스티벌

2017.09.11(월) 15:50:23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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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춤추고 노래하는 축제!
서산 청소년 마스크 페스티벌이 지난 토요일 서산시청 앞 솔빛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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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분장을 넘어선 특수 분장과 가면으로 영화 속 캐릭터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보기 드문 가면들의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기회였었는데요, 그 화려함에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한동안 구경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축제였습니다.
화려하고 괴기스러운 분장으로 시민들을 놀라게 만든 참여자들은 포토존에서도 그 인기가 좋았었는데요, 다만 어려운 분장에 비해 무대 워킹을 하는 시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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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인듯 싶다가도 무더위가 은근 기승을 부리는 이날은 바닥 분수 덕분에 그나마 시원한 광경을 축제와 더불어 보는 기회였습니다. 아이들은 그저 물놀이에 제대로 빠져있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놀고 있네요.  올 초 여름  가뭄으로 이곳 바닥 분수가 무기한 연기되었던 때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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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가면 축제에는 노래와 춤도 빠지질 않았는데요 댄스 경연 부분과 복면 가수왕 경연 대회가 같이 열렸습니다. 확실히 가면을 쓰고 부르는 노래는 그 가창력이 더 발휘되는 듯 정말 열창을 하는 참가자들이 많았습니다. 댄스팀들도 대회와 상관없이 즐기는 모습이 역력했고요. 춤 사범님들의 공연도 감탄사를 연발시키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공연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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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체험 부스에서는 가면 만들기가 이뤄졌는데요 다양한 가면들을 완성도 있게 만들기 위한 아이들과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직접 만든 마스크를 쓰고 축제를 구경하는 시민들 또한 가면을 쓰고 나니 더 한결 적극적으로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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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앞 솔빛 광장에서 이뤄진 이번 서산 청소년 가면 축제와 더불어 공원 한편에서는 벼룩시장이, 시청사 건물 마당에서는 농산물 큰잔치도 열리고 있었습니다.
곳곳에서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알리는 듯 축제와 시장 등이 활기차게 열리고 있어 우리 시민들의 마음도 더불어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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