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사업이 부여에서 있었답니다
부여에서는 금강 주변이 넓게 분포되어 자연보호 회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인데요
며칠전 가시박 제거를 위해 자연보호 부여군협의회 '부여사랑 지킴이'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가시박 생태계 교란식물인데 주변을 휘감아 덮어 다른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게도 하고 말라 죽이기 때문에
교란식물로 분리하여 이번 사업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언뜻 보면 박넝쿨 같은 모습이랄까요
번식이 어찌나 빠르게 진행 되는지 군데 군데 가시박이 엄청 많아요.
 


부여사랑 지킴이들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예초기를 가지고 나와 가시박 넝쿨 모조리 없애 버리는 모습들이랍니다.  범위가 넓어 혼자서는 엄두가 나지 않아 자연지킴이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들..  오늘 자연지킴이들이 가시박 넝쿨을 박멸하는 모습들이랍니다.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이 거의 끝나 보이는 군요.
백마강변에서 부여사랑 지킴이들의 가시박 제거사업에 참여하여
깔끔하게 만들어 놓은 모습이랍니다.
부여군 자연지킴이들 오늘 무척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