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9월 첫 주,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맞이하여 서산 관내 중·고등학교 4개교에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아침 등교시간을 활용해 피켓 홍보와 홍보물을 나누었으며, 9월 4일 서산중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일(수) 서령중·고등학교, 8일(금) 음암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2,400명의 청소년에게「학교폭력NO, 친구사랑 OK」라는 부제를 갖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형성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또래상담 지도교사 간담회, 또래상담자 심화·특성화 교육 지원, 또래상담 활동주간 캠페인 진행, 서산시또래상담연합회 운영하고 있다.

 

박주영 센터장은 “친구가 친구의 손을 잡아주는 또래상담자가 많아지도록 지도교사를 위한 프로그램과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 중이며, 상반기에 초등학교 7개교 24학급 6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청학교를 접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성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