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다른 지자체들은 일반적인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가지고 나와서 소개했다면 논산시는 오래전부터 준비한 듯한 느낌이 드는 부스를 운영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지만 논산시는 다른 곳과 다르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가 있더라구요. 



논산시는 충청남도의 다른 도시와 확연하게 다른 부스의 이미지와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PC관련 전시회를 온 느낌마저 들도록 많은 기술이 보여지는 자리였네요. 



부스 안쪽으로 들어오면 논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그 성과를 만날 수 있는 책자들이 있었습니다. 



강경이 그만의 매력이 있지만 강경은 논산에 속하는 곳으로 강경의 근대유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논산의 부스는 마치 까페같은 느낌도 듭니다. 
독특하면서도 편한 분위기 속에 항상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강경 근대 역사 문화거리는 일본양식의 건축묵을 중심으로 아프지만 찬란했던 역사적 공간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강경 근대 역사 문화거리로 조성하였습니다. 



VR이라고 해서 오락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 같은데요.
논산은 기어 VR를 가지고 컨텐츠를 선보였는데요. 특히 최근에 추세로 볼 때 글로벌 시장에서 VR은 지나칠 수 없는 미래 산업중 하나로 대기업과 국내 관련 부처들도 많은 투자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향기로운 차도 한잔 마셔볼 수 있구요. 여유있게 논산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꽃차를 마시며 강경젓갈축제에 대해서도 들어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아직까지는 VR의 영역은 특정 공간에서 전원 및 데이터가 연결된 선과 연결된 상태로 구현이 되기 때문인지 게임 관련 컨텐츠 체험이 가장 많은데요. 그래서 논산시는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지도도 만들어졌군요. 충남을 비록하여 도시들이 표시가 되어 있는데요. 이는 경제활동 친화성에 대한 전국규제지도로 논산은 기업하기 좋은 곳 1위랍니다. 



VR세상속에 빠져 있는지 연신 소리를 지르네요.  아마 이번 대한민국 행정 홍보대전에 참가한 지자체중에서 가장 기술을 많이 활용한 곳이 논산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논산은 국방의 도시이기도 하죠. 국방시설, 국방교육, 국방레저, 국방인프라, 친군정서등이 국방 클러스터로 묶여 있는 국방 관련 종합 도시가 논산입니다.  



국방도시라는 컨셉을 잘 살려서 서바이벌 VR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헤드마운트형 (HMD) VR기기 없이 VR 중계, VR 어트렉션 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분명하게 존재하지만 주변 공간과 기기들을 이용하여 연동한다면 사용자 Needs에 어느 정보 부합하는 서비스의 발굴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