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유럽 판로 넓힌다
프랑스 바이어 초청 수시 수출상담회…흑삼 농축액 수출 성사 기대
2017.08.03(목) 16:58:04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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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namdo@korea.kr)
충남도는 3일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대표 고태훈)에서 프랑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금산 인삼의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돕기 위해 충남경제진흥원과 지난 2일부터 마련한 이번 상담회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이 프랑스 XFCI사의 자비에르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담회에서는 금산덕원인삼약초영농조합과 자비에르 대표의 맞춤형 상담을 실시, 20만 달러 이상의 금산 흑삼 농축액 수출 성사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또 도의회 김복만 의원과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 등이 참석, 금산 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금산세계인삼엑스포도 홍보했다.
도는 앞으로 수확기를 앞둔 배와 밤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바이어 초청 수시 수출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상담회 참가 희망 농가는 도 홈페이지(
www.chungnam.go.kr)나 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
www.cep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경제진흥원으로 문의(041-539-4535, 4537)로 문의하면 된다.
<제공부서>
농산물유통과 유통관리팀
041-635-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