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모래로 만든 예술품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2017.07.31(월) 10:17:45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29일 ‘금빛 모래이야기’ 라는 주제로 제15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태안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된 신두사구 주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모래를 알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페스티벌에는 사전 등록된 가족, 친구, 연인 등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했다.

작품을 완성 후 기념촬영
▲ 작품을 완성 후 기념촬영

모래로만든예술품 1


모래로만든예술품 2

물을 뿌리고 다지고, 깎고, 다듬으며 개성있고 독특한 예술작품을 만들고 있었다.
아빠가 정성껏 만들고 있는데 어린 아들이 돕는다고 허물어트려도 아빠는 웃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있었다.
 
개막식 전 무대앞 모래밭에서 진행된 ‘황금두꺼비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많은 참가자들이 맨손으로 모래 속 황금을 찾는 모습과 해변의 ‘맨손 고기잡기’는 남녀노소 함께 하며 즐거워하는 색다른 프로그램이었다.

'황금두꺼비를 찾아라'프로그램에서 황금을 찾는 사람들
▲ '황금두꺼비를 찾아라'프로그램에서 황금을 찾는 사람들

해변에 임시로 만든 연못에 물고기를 넣고
▲ 해변에 임시로 만든 연못에 물고기를 넣고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는다.
▲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는다.

물고기를 잡고 즐거워하는 관광객
▲ 물고기를 잡고 즐거워하는 관광객
 
경연 시작 3시간 후부터는 작품의 이미지가 뚜렷이 나타나고 마지막 다듬는 손길이 바쁘다. 
곁에서 신기한 듯 바라보는 관광객들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모래조각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거북이, 물고기, 인어공주 외에도 신두사구에서 서식하고 있는 표범장지뱀, 세월호의 아픈 기억을 상기시키는 작품을 비롯한 참신하고 개성있는 작품들이 모래의 나라 신두해변에서 새롭게 탄생되고 있었다.

모래로만든예술품 3


모래로만든예술품 4


모래로만든예술품 5 

모래로만든예술품 6


표범장지뱀
▲ 표범장지뱀

세월호 인양
▲ 세월호 인양

모래로만든예술품 7


모래로만든예술품 8

 
 
 
 
 

 

계룡산님의 다른 기사 보기

[계룡산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