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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장항 하구둑 배롱나무 둘레길 걷기

2017.07.19(수) 18:53:26 | 논두렁 리포터 (이메일주소:yunsangsu63@gmail.com
               	yunsangsu63@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1

일요일에 서천 시티버스가 운행되는 줄 알고 예약도 없이 장항 하굿둑 관광안내소에 도착하니 인원 미달로 운행을 안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둘레길을 걸으라고 하네요. 얼마나 인심이 좋은지 모시송편 10개 싸주시면서 다음번에 꼭 전화하고 오라고 당부하십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2

한 식당 사이로 올라가는 언덕 오솔길이 나있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도 잘 오르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전망대에 올라가 서천과 군산지역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천천히 올라갔습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3

이 대문 안쪽으로 동굴이 있는 듯 보였는데요.
아마도 일제의 잔재인 것만은 확실한데요.  폐쇄가 되어 알 수가 없었어요.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4

자귀나무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구릉이 있어서 잠시 쉬는 와중에 해설사가 싸준 모시송편과 음료수를 먹고 잠시 땀을 식혔습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5

정상에 오르니 피사의 사탑처럼 전망대가 4층의 구조로 지어져 있었습니다.
얼른 전망대에 장항과 군산시내 전망을 보러 올라갔죠.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6

좌측으로 조류 생태관이 보이고요. 양식장과 관광단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장항과 군산시내가 훤하게 보입니다. 바람도 그렇게 세지 않는 선풍기 약품 수준의 바람이 주기적으로 불어옵니다. 여기까지 10여 분 걸렸거든요. 산책하는 셈 치고 올라오면 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7

내려올 때가 가팔랐어요. 겨울에는 좀 위험해 보입니다.

장항하구둑배롱나무둘레길걷기 8

다 내려오니 찜질방이 보이네요. 그런데 가을까지 공사 중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장항역에 있는 생태원까지 걸어서 갔네요. 비록 시티버스는 못탔지만 주변의 둘레길을 걷는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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