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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연결·대체용수 개발 총력

2017.07.17(월) 22:38:3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안 지사, 가뭄 대책 회견
13개 사업에 2조원 투입

 
충남도가 항구적인 가뭄 대책으로 해수담수화, 수계 연결과 함께 수원 다변화 사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7년 동안 3개 분야 13개 사업에 2조 1523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안희정 지사는 지난달 2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뭄 극복 중장기 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물 안보 확보와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수계 간 네트워크 연결 ▲수원 다변화 ▲미래 대체 수원 개발 사업 등과 함께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업용수 별 방안이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생활용수 대책에는 서부권 광역상수도 사업, 대청 3단계 광역상수도 사업, 태안·홍성 해수담수화 사업, 지방상수원 개량 및 확충 사업, 미래 용수 확보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지하수댐 건설 R&D 사업 등이 포함됐다.

공업용수 대책으로는 대산단지 해수담수화시설(2200억 원)과 함께 보령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129억 원), 공급 계통별 용수 수요 검토를 통한 인접 시·군 간 급수체계 조정 계획이 제시됐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선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5645억 원)과 매년 900억 원이 투입되는 수리시설 보수·보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도는 이밖에도 지난해 4월부터 추진 중인 금강∼예당저수지 용수 재편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한편, 서부지역 가뭄의 근본 대책이 될 아산호-삽교호-대호호 수계 연결 사업은 2019년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물관리정책과 041-635-4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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