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수산대학 충남 유치 집중
안전건설해양소방위
2017.07.09(일) 16:00:4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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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부산신항만·한국해양대 방문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신항만과 한국해양대학교를 찾아 선진 항만 인프라 구축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충남형 해양항만정책 추진과 국립해양수산대학 유치 모색을 위해 향후 과제와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충남의 항만을 환황해 시대 핵심항만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데 중지를 모았다.
또한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진척이 없는 대산항과 중국 용안항의 카페리 취항 문제도 빠른 시일 내 성사될 수 있도록 힘을 결집키로 했다.
맹정호 위원장(서산1)은 “국가 해양항만정책이 특정지역에 집중돼 있는 상황이다”라며 “충남이 국책기관 및 연구기관·대학 등 기반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해양생태·신산업·레저관광 분야 등 새로운 산업 분야로의 확대 진출로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