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피어나는 연꽃들의 향연속으로
부여 궁남지에 연꽃이 피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정원으로 무왕35년에 연못을 파고 버드나무를 심어 만들었다는 궁남지는 익히 일본에 정원기술을 전해 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오는 7월7일부터 16일까지 제15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 愛 빛과 향을 품다’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축제를 준비하는 부여주민들의 손도 바쁘기만 하다.
그런 손길사이로 수련, 외개연, 홍연, 매그리피션, 백수련, 서호홍련, 물양귀비, 황수련, 홍련 등이 화려하게 피어나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갖게 하고 있다.
만개한 연꽃사이로 행복해 하는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마냥 세월을 잊게하는 시간이다. ▲ 싱그러움을 간직한 연꽃길을 따라 ▲ 아름다운 정원 모습이 정겹다 ▲ 홍련도 아름답게 피어있다 ▲ 인공꽃도 아름답다 ▲ 손님맞이 준비에 궁남지 잡풀제거를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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