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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낮보다 밤이 좋은 배방 근린공원의 하루

아산시 배방읍 배방 공수지구 근린공원 밤풍경

2017.06.26(월) 15:49:18 | 와이파이초코파이 (이메일주소:zoomsee8616@naver.com
               	zoomsee8616@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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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배방읍 옛날 주소로는 공수리에 해당하는 배방로 근린공원입니다.
일 년 전만 해도 이곳은 농작지로 주민들이 모여 체조나 운동을 할것이라곤 상상도 못한 곳이에요.
어느덧 이곳저곳이 많이 개발됐고 정비되어 멋진 근린공원이 탄생했답니다.
공원 주변에는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배방 안전소방서 119센터가 바로 인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이웃한 우리 동네 쉼터입니다.
공원 내 다리를 기준으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농구대가 설치되어 있는 공원과 놀이터 시설이 있는 어린이 공원으로 나눠져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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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도 덥고 하니 밤이 되면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시는 주민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10월 말까지는 이곳을 포함한 아산의 공원 등지에서 야간 건강 체조 교실이 열린답니다.
특정 요일에 특정 시간만 되면 디스코나 발라드 등등 다양한 댄스곡이 흐르면서 우리 배방 주민들께서는 땀을 연신 흘리며 재미있는 운동을 한 시간 정도 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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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을 통과하면 건너편 어린이공원 산책길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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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쪽은 단층 상가나 빌라가 들어서고 있는 곳이라 비교적 한적하여 그냥 걷기 산책 코스로 이용되고 있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비록 푸르른 녹음은 덜하나 밤이 되면 생기를 더 띠는 이곳 배방 근린공원 덕분에 안전한 산책길과 운동 장소가 마련되니 이 공원이야말로 우리 주민들의 쉼터이자 이웃(근린 近隣)이 아닐까 합니다.


*배방 공수지구 근린공원 > 충남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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