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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안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첫 기자회견

2017.05.21(일) 20:12:45 | 고마고리 (이메일주소:gomagory@nate.com
               	gomagory@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흥’의 고장 천안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열기 덕분입니다. FIFA 20세 이하 월드컵대회가 지난 20일 개막해 다음 달 11일까지 23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24개 나라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천안과 대전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며,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조별예선을 포함해 9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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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FIFA주관 월드컵이 열리는 것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7년 U-17 청소년월드컵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천안은 특히, 2007년 U-17 월드컵에 이어 두번째로 FIFA 주관 국제대회를 개최해 명실상부한 축구도시로서 위상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미래의 축구스타를 꿈꾸는 24개국 504명의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충남 천안에서 5월22일 E조의 프랑스와 온두라스 개막전을 시작으로 조별예선 6경기가 펼쳐집니다. 
 지난 21일 경기를 앞두고 E조의 프랑스와 온두라스 감독과 선수들이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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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통역과 기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습니다.

5월25일 오후 5시와 8시에는 각각 '프랑스-베트남'과 '뉴질랜드-온두라스'가 격돌할 예정입니다.  천안에서 경기를 치르는 프랑스는 유럽(UEFA) U-19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4-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온두라스도 북중미(CONCACAF) U-20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통적 강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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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FIFA 대회 본선행 티켓을 거머쥔 베트남과 오세아니아(OFC) U-20 대회 예선 1위로 통과한 뉴질랜드 역시 환상적인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5월27일에는 D조로 편성된 '코스타리카-잠비아' 경기와 '일본-이탈리아'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 2위로 16강전(5월30일)에 진출하거나,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해 승리할 경우 8강전(6월5일)을 천안에서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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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생방송되면서 축구도시로써의 위상 재정립은 물론 글로벌 도시브랜드로서 이미지가 크게 격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가지원금 없이 기존 경기장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저 비용으로 고효율을 이끌어내는 경제적인 대회로서의 사례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각종 시설을 보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호응이 중요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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