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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공약 현미경

2017.05.18(목) 11:46:5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재외투표 첫 날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재외동포들. (왼쪽부터) 호주 시드니까지 1천㎞를 자전거로 달려온 이한결 씨(시드니), 티베트 사원을 출발해 2천㎞의 거리를 15시간 동안 이동해 투표소에 도착한 한 승려(뉴델리), 아이와 함께 투표하는 한 엄마(도쿄), 노광일 주 태국대사 부부(방콕), 우타라칸드 주에서 5시간을 운전해 도착한 손진원 씨(뉴델리), 조현 주인도 한국대사 부부(뉴델리), 김장수 주 중국대사 부부(베이징). /연합뉴스

▲ 재외투표 첫 날 제19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첫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재외동포들. (왼쪽부터) 호주 시드니까지 1천㎞를 자전거로 달려온 이한결 씨(시드니), 티베트 사원을 출발해 2천㎞의 거리를 15시간 동안 이동해 투표소에 도착한 한 승려(뉴델리), 아이와 함께 투표하는 한 엄마(도쿄), 노광일 주 태국대사 부부(방콕), 우타라칸드 주에서 5시간을 운전해 도착한 손진원 씨(뉴델리), 조현 주인도 한국대사 부부(뉴델리), 김장수 주 중국대사 부부(베이징). /연합뉴스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주요 대선 후보별 10대 공약

정치부터 국방·노동·여성까지
유권자 사로잡을 주요 공약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가운데 주요 후보들이 저마다 공약을 내걸고 유권자의 마음을 구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원내정당 대선후보들의 10대 공약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지난달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시한 선거공보 및 10대 공약에 따르면 주요 대선 후보들이 저마다 공약을 내걸고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관련기사 2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10대 공약 가운데 1순위 공약으로 일자리 확대를 내걸었다.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81만개 창출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지방행정과 연계되는 치안행정 지방분권, 재벌개혁과 자주국방력 구축,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사드배치 등 강한 안보와 강한 대한민국을 공약 우선순위로 뽑았다. 2순위 공약에는 글로벌 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 110만개 창출 공약을 올렸다. 또 영·유아와 초중고생, 청년 등 단계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대입 성적 우수자 입학·등록금 지원 등 4단계 희망사다리 교육지원 제도도 신설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1순위 공약은 튼튼한 자강안보를 토대로 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다. 자강안보를 추진해 대북우위 군사력을 유지하고 동북아시아 안보환경 변화에 대처한다는 게 안 후보의 약속이다. 또 저성장 극복을 위한 경제성장 혁명 프로그램 추진과 교육과 과학기술 혁명을 통한 경제성장 등 미래 준비를 위한 공약도 내놨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아이를 키우고 싶은 나라를 강조하며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육아 관련 법안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민간기업 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최장 3년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육아휴직 급여율을 현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퇴근 후 SNS 등을 통해 업무지시를 하는 것을 제한하고 퇴근시간을 준수하는 관련 법안을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의 1순위 공약은 국민주권형 정치개혁과 자치분권 실현이다.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연동 상한제 도입과 교원·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여성할당제 의무화로 여성정치 활성화 등도 공약에 포함했다. 대법원장 인사권을 고등법원장에게 분산하고 공수처 설치, 황제노역 폐지 등 검찰 사법 개혁과 함께 부자증세와 불로소득 과세 등 조세정의도 핵심 공약으로 제안했다.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는 대한민국 정체성과 보수우파 가치 보호를 제1순위 공약에 담았다.

비정상이 정상화되는 공정한 나라를 목표로 대통령 탄핵 주동자를 심판하고 대통령 명예 회복과 즉각 석방도 공약에 포함했다. 또 강력한 자강 대한민국으로 안보를 확립, 국민의 안보 불안을 해소하고 국방예산을 50조원으로 증액해 강력한 첨단 정보 과학군도 양성한다.
/박재현 gaemi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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