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매주 토요일은 부여 국악의전당으로

2017 토요상설 국악공연 10월까지 진행

2017.05.15(월) 22:34:25 | 설화 (이메일주소:ullallas2@naver.com
               	ullallas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드디어 2017 토요상설 국악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상설공연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게 되는데요. 매주 토요일은 온 가족이 다 함께 tv 예능 프로그램을 즐기기 보다는 우리나라 전통의 예술문화를 감상하러 충남국악단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1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공연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연의 내용이 해설이 설명된다고 합니다. 5,6월에는 '산'을 주제로 창극-사랑가와 무용-버꾸춤 그리고 흥겨운 사물놀이와 판소리, 장구춤 등은 물론 부여를 대표하는 백제인의 멋과 흥, 금동대향로의 이야기를 담은 백제오악사, 낙화암의 운곡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2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3

공연은 문화장터 http://asiamunhwa.com 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전좌석 2,000원에 감상할 수 있는데요. 미리 공연을 예매하고 토요상설 국악공연이 열리는 부여군 국악의 전당을 찾았습니다.

국악의전당 앞에는 오늘 공연을 보기 위해 이 곳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은 물론 마을분들과 함께 공연을 보기위해 이 곳을 찾으신 동네 어르신들과 부여여행 중에 들른 관광객등 많은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4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5

국악의전당 앞에는 전통놀이와 전통국악을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널뛰기, 윷놀이, 자치기 등의 전통놀이 기구와 장구, 북 등의 전통 악기들이 놓여 있었는데요. 공연을 보기에 앞서 미리 장구를 두드려보며 장구소리를 감상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낯선 악기에 대한 흥미로움과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6

국악의전당 내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마련된 티켓부스에서 미리 예약한 티켓을 발급받을 수도 있고 현장발매도 가능한데요. 문화장터에서 발급받은 티켓을 수령했습니다. 좌석은 선착순으로 발부되기 때문에 빨리 예약할 수록 더 앞자리에서 신명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7

매주토요일은부여국악의전당으로 8

그리고 공연장 내로 이동하면 공연시작에 앞서 전면의 대형 스크린에서 좌석배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티켓에 적힌 좌석을 찾아 착석하시면 되는데요. 공연 중에는 촬영이 불가하여 사진으로 담을 수는 없었지만 우리나라의 전통 민속춤인 승무는 물론 농악대가 멋진 춤사위를 펼치며 장구잽이가 혼자 나와 다양한 장구가락을 펼치는 설장구놀이, 여러 명의 소리꾼들이 각자의 배역에 따라 연기하면서 판소리를 부르는 창극 등 그 동안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전통공연을 감상하며 대중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던 흥과 신명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여군 국악의 전당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88
온라인예매 문화장터 http://asiamunhwa.com
전화문의 041-830-2926












  

 

설화님의 다른 기사 보기

[설화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