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월드컵 진품우승 트로피 온날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진품 우승 ‘트로피 온다’ 행사가 열린 지난 어린이날 천안 종합운동장을 찾았습니다.
FIFA U-20 월드컵은 국제 축구 연맹(FIFA)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청소년 축구 대회로 각국의 20세 이하 남자 축구 대표 팀이 참가하는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입니다.
천안시 경기일정을 자세히 알려드리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프랑스, 온두라스, 베트남, 뉴질랜드의 축구 강국들이 경기를 펼칩니다.
세계무대를 이끌 미래의 축구 스타들의 축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 추첨 결과 천안에서는 모두 6경기가 펼쳐집니다.
22일과 25일 E조로 편성된 국가들이 각각 2게임을 치루며, 5월 22일 오후 5시 E조인 프랑스-온두라스 첫 경기를 시작으로 밤 8시 베트남-뉴질랜드가 예선전을 치른다. 25일 오후 5시 프랑스-베트남, 밤 8시 뉴질랜드-온두라스가 경기를 치룹니다.
5월 27일에는 D조로 편성된 코스타리카-잠비아, 일본-이탈리아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아시아(AFC) U-19 대회에서 첫 번째로 우승한 일본과 빗장수비로 세계축구를 호령하는 축구 강국 이탈리아, 2011년 이후 최초로 U-20 월드컵에 진출하는 코스타리카, 2007 캐나다 대회 이후 10년 만에 세계 대회 본선에 오른 잠비아가 천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축구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팀이 조 2위로 16강전(5월 30일)에 진출하거나, 조 1위로 16강전에 진출해 승리할 경우 8강전(6월 5일)을 천안에서 갖게 됩니다.
U-20드컵 입장권 구매는 온라인, 콜센터, 천안시 U-20월드컵지원단, 천안시청·동남구청·서북구청·차량등록사업소 및 천안시 읍·면·동 민원실을 통해 가능합니다.
FIFA U-20 월드컵 진품 트로피를 전시해 많은 축구팬과 시민들이 트로피를 직접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있습니다. 5월 22일부터 펼쳐지는 FIFA U-20 월드컵 경기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응원도 하며 즐거운 경기를 지켜 봐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