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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어린 꿈나무들, "메이저리거를 꿈꾸죠"

[서산]리틀야구단, 전국대회서 3위 입상

2017.04.13(목) 13:49:04 | 콘티비충남방송 (이메일주소:twobunch@nate.com
               	twobunc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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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아메리카 드림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서산리틀야구단(단장: 이송영)이 동계훈련의 결실을 만끽하는 쾌거를 거두며 '해뜨는 서산'의 역동적인 위상을 전국에 떨쳤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야구장에서 대한리틀연맹이 주최한 제3회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125개 참가팀 중 3위에 입상하며 무한한 가능성의 포효를 내뿜었다.

서산시야구협회(회장: 임진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연중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관심있는 시민들의 힘찬 응원이 기대된다.

서산리틀야구단의 경기결과는 서울 성북리틀 6:3승, 용인 처인구리틀 11:1승, 경기 군포시리틀 4:0승, 경기 의정부시리틀 6:4승을 거두었다.

이날 부춘중 양서호 선수가 개인상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2011년 창단한 서산리틀야구단은 주변 환경이 열악한 여건에서도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해오며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산지역은 사회인 야구도 탄탄하고, 리틀야구 선수들의 재능도 뛰어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수도권지역에서 독식해오던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이며 프로야구 한화구단이 지역에 연고가 있는 것도 이점이다. 

임진일 회장은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인 후원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하여 높은 기대감을 표명했다.

리틀야구단은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충남의 야구 꿈나무 육성 및 운동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야구종목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제66회 충청남도민체전에서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리틀야구단이 주목받고 있다.

야구단 한 학부모는 "열심히 공부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리틀야구단을 구성, 배려와 인내심, 리더십을 키우며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서산의 야구 꿈나무육성에 지대한 발전을 기약하며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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