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공산성에도 꽃이 피다

진달래, 벚꽃, 개나리, 목련이 동시에 활짝

2017.04.10(월) 22:07:00 | 미니넷 (이메일주소:mininet7@gmail.com
               	mininet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이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던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공산성인데, 충남넷에서 본 화사한 봄꽃으로 뒤덮힌 공산성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인데요, 지난 주말 봄풍경 공산성을 보기 위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완연한 봄풍경은 아니었지만  다른곳보다 이르게 봄이 찾아 왔음을 한눈에 알 수 있었답니다. 지금쯤 공산성의 봄풍경 한번 어떤지 궁금하시죠?

공산성에도꽃이피다 1 
사적 제 12호인 백제시대의 성인 공산성은 둘레가 2450m로 큰 성입니다. 백제시대 도읍지인 공주를 방어하기 위해 축성된 산성으로 공주의 산성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제되었죠?

지금 공산성 입구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동시에 피어 화사함을 더해주고 있네요. 개나리가 지고 벚꽃이 지고 그래야 진달래가 피는것이 꽃의 개화시기이지만 올해는 모든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기현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그런데 이 덕분에 지금 봄풍경이 화려해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즐겁기만하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2 
공산성 내부에는 커다란 목련이 반겨주고 있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3 
겨울동안 삭막한 풍경을 보여주던 공산성도 여기저기 울긋불긋 화사해지고 있어 이를 보려고 찾는 이들도 많이 늘었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4

공산성에도꽃이피다 5

공산성에서 바라보는 금강, 그리고 저 멀리 신관 공원에는 유채꽃이 화사하게 피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마저 화려하게 해주네요. 그리고 더욱 화사하게 꽃잔디가 피고 있는것도 함께 보이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6

주말을 맞이해서 우리의 고마와 공주가 공산성에서 인사를 하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7

상춘객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진 작가들도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봄풍경을 담고 있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8

공산성에도꽃이피다 9 
공산성을 내려와 아래에서 잠시 공산성을 올려다봅니다. 그곳에는 봄꽃의 대명사 벚꽃이 화려하게 피어있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10

철모르는 조팝꽃도 벌써 피어버렸네요.

공산성에도꽃이피다 11

벚꽃 나무아래에 서서 공산성을 올려다보며 봄을 만끽해봅니다.

공산성에도꽃이피다 12

방문객이 많은 요즘은  공산성 주차장이 만원이 되는경우가 많으니 금강변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공산성에도꽃이피다 13

벚꽃, 개나리, 목련 등 다양한 꽃이 화려하게 피면서 봄이 갑자기 훌쩍 와버린듯한 4월 전반부를 보냈는데요, 4월 후반부는 어떤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서 우리 눈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미니넷님의 다른 기사 보기

[미니넷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