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1회 사회복지사의 날·충남사회복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 가져
2017년도 제11회 사회복지사의 날과 충남 사회복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토론회가 31일 오후1시30부터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충남사회복지 관련 담당자 및 관련학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2017 제11회 사회복지의날 및 충남사회복지협회창립20주년기념식을 마치고 토론회를 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임태성(협회 대외협력위원장, 서림요양원)원장의 사회로 이용재(호서대 사회복지학과)교수가 ‘충남 사회복지사 인건비 분석 및 근무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김현채(전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지승훈(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장),최용진(금산다솜원장),김동경(충남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승연희(충남도청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장)등이 참여했다.
▲ 이용재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는 육체 및 정신건강 문제에 노출되고 있으나 은폐하는 분위기로 낮은 처우와 전문성에 대한 낮은 사회인식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사협회 내에 ‘사회복지 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토록 충남도가 조직에 필요한 예산 및 인력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승연희 충남도 사회복지팀장이 토론하는 모습.
이에 승연희 충남도 지역복지팀장은 “충남도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열악한 임금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며, “사회복지계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지사표창은 이욱(석림사회복지관장),김학열(보령시청 주무관)
도의회의장 표창은 김성구(쌍용종합사회복지관 팀장),김성현(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팀장)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김지아(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홍순학(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에게 수여됐다.
▲ 사회복지관계자들이 주제발표를 경청하는 모습
▲ 임태성 원장이 좌장을 보고 있다.
▲ 최용진 토론자
▲ 지승훈 토론자
▲ 김동경 토론자
▲ 김현채 토론자
▲ 토론회장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