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 읽고 산책도 할겸 웅진도서관과 무령왕릉을 동시에 방문해 보세요
웅진도서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17에 있답니다
바로 앞에는 자랑스런 충남 공주의 유네스코 무령왕릉이 있어요

맑은 공기 마시며 옛 왕이 있는 무령왕릉의 기운을 받아
열심히 책도 읽고 공부도 하는 기분이 좋아요

 공부하기 참 좋은 웅진도서관, 다양한 공간 선택으로 원하는 곳에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에요
참 많은 행사를 하는 웅진도서관, 책만 읽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요
들어가보니 미술 작품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책도 읽고 미술작품도 보고,
여기가 미술관인지 도서관인지 헷갈렸어요 ~
 


제가 미술관을 참 좋아하는데 ~ 오랜만에 미술관에 온듯한 착각에 빠졌답니다 ~
웅진도서관은 느낌이 고급스러웠고 조용했어요
조용히 1층을 둘러보고 지하 1층도 있고 2층도 있어요

1층은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고 지하 1층은 지하매점에 맛있는 볶음밥도 싸게 팔고 있답니다
2층은 책도 읽으면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웅진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강좌,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꼭 다 찾아와서 봐야겠다고 느꼈어요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눈이 즐거웠답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러 왔는데 미술작품을 관람하러 온 것 같은 느낌
일석이조네요
 


도서관 안내를 살펴보면 평일은 8시부터 10시까지 해요.
도서관치고는 굉장히 긴 시간을 운영합니다.
주말에도 열구요. 다만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쉬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2층에도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장소가 있는데
복도에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서 공부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어느곳에서든 공부할 수 있게 다양한 곳에 책상을 배치해 둔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2층도 박물관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책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작품도 볼 수 있다니 놀라웠어요
 


 여기서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들어가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부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보고 ~ 웅진도서관, 도서관만이 아닌 웅진도서관에
한번 놀러와 보세요

이렇게 도서관구경을 마치고 ~ 바로 앞에 있는 무령왕릉으로 달려가 보았어요

무령왕릉이 새 단장을 했어요.
동그란 볼 모양이 새롭게 생겼기고 ~ 예전에는 동그란 게 없었고 평지였어요
유네스코에 지정된 이후 확실히 발전된 모습이었어요
길도 많이 깔끔하게 포장되었고  
교통이 꼬이지 않게 잘 만들어진 모습이 인상이 깊었네요
그리고 대자연과 함께 있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새롭게 변한 무령왕릉의 영상관에 들어갔더니 문화관광해설하는 곳이 생겼어요
다양한 캐릭터들이 사람들을 반겨주는 것 같아서 신기했어요

유령의 집에 들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다양한 설명이 있는 해설을 다 읽고 새로운 미로에 들어가니
백제전통 복식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어요 여기서 사진을 찍어서 기념을 남겨도 좋을 것 같아요
해외에서 관광하러 오고, 다른 지역에서 관광하러 온다면 굉장히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멋진 백제인들의 모습을 다 보고 다시 또 미로 같은 길이 나왔어요 가는 내내 즐거워요 
  


마지막 코너에는 이렇게 퀴즈를 풀어볼 수 있는 공간이 나왔어요
저 네모칸을 돌리면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오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디어가 참 좋죠? 그 앞에는 퍼즐을 맞추는 공간도 있네요
 
마지막은 각 삼국시대의 대한 간단한 연식이 나왔어요
너무 재미있게 돌아다녀서 마지막이 아쉬웠어요
 
다함께 도서관도 가고 무령왕릉도 가고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웅진으로 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