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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보령지역 경제활성화가 기대되는 이곳

보령을 변화시키는 명천지구 개발

2017.02.03(금) 11:26:26 | 지민이의 식객 (이메일주소:chdspeed@daum.net
               	chdspee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 달에도 두 번 이상은 보령을 방문하는데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요. 보령시청 바로 밑에서 규모가 작지 않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택지는 주택 건설 용지 및 공공시설 용지를 의미합니다. 도시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택에 대한 요구가 증가되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택지개발사업이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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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사업명칭은 보령명천택지개발사업으로 그 대상지는 이 원형 로터리를 돌아서 위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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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바로 그 현장입니다. 명천동 일대 주거안정을 위해 4,800여세대를 수용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그 면적이 576,000㎡에 이릅니다. 택지개발사업은 1980년 개발된 택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해 진행되는데, 수요·공급 및 관리에 관한 사항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택지를 집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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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어서 그런지 작업하는 차량은 없는 상태인데요. 한적하니 그냥 붉은색 흙만 개발의 흔적을 남기고 있네요

이 현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으로 참여하고 민간에서는 금성백조건설이 참여했습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주)금성백조주택 공동 시공으로 오는 2018년도 12월말까지 총 사업비 1788억 원을 투자해 개발하여 마무리하도록 계획이 세워져 있습니다. 약 2년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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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이 이곳을 지나갔는데요. 이곳을 바라볼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사람들은 관심이 있는 것에만 신경쓰고 관심이 없는 것에 대해서는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뇌가 스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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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신도심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는 아니겠지만 1996년 지구 지정 이후에 20년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경제도시 컨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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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지구는 보령시청 뒤에 있는 옥마산이 감싸고 있는 형태입니다. 겨울을 품은 옥마산에서는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자주 열리는데요. 저 곳의 활공장은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이용하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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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개발이 상당히 진행되어 있는 상태라 이제 기반 인프라를 설계하여 적용하고 위에 아파트 부지를 건설하는 단계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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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쪽에서 일하지 않는 이상 택지개발하는 현장을 찾아보는 일은 많지 않겠죠. 2017년에는 보령시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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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 2~3년간의 가장 큰 물리적인 변화는 바로 명천지구부터 시작되리라 생각되네요. 보령시청에서 바라본 명천택지개발지구의 모습인데요. 개발이 완료가 되면 달라진 보령의 변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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