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회장이 재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3일 장원석 지체장애인협회장 재임식을 경북궁웨딩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재임식에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해, 윤석우충남도의장, 조길행 충남도의원,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원, 남창희 충남이통장협회장, 심재승 장애인협회후원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장원석 회장은 재임사에서 “여러분들의 한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재임됐다”며, “앞으로 임기 3년동안 오늘보다 나은 장애인 3대복지를 위해 힘쓰고, 지역사회의 행복과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인정받는 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 회장은 “3년전 취임했을때는 빈약해서 힘들었다”며, “이런과정에서 오시덕 공주시장이 도움을 주셔서 흑자로 전환해서 여러분들에게 혜택을 주게 됐다”고 강조했다.

▲ 오시덕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지체장애인협회가 날로 발전해서 여러분 복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공주시의 26%의 예산이 복지운영이며, 장애부문에 245억정도가 투입되고 있어 앞으로 올해에는 구 보건소자리를 리모델링하여 장애인복지회관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편리하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장애인 복지에 활용될 예정”이며, “장원석 회장이 재임하게 된 것에 축하하며, 앞으로 3년동안 활발한 활동” 해주기를 기원했다.

▲ 축하케？을 함께 하고 있다.

이건휘 충남장애인협회장은 “장애라는 이유 때문에 사회활동에 장애받는일은 이제 없어여 한다”며, “소아마비장애를 극복한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 미국 16대 대통령은 초등학교 6개월밖에 다니지 못했어도 미국의 대통령으로 우뚝섰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에서 무를 창조하는 지도자를 존경한다”며, “고 정주영회장은 대한민국의 지도를 확 바꿔놓았고, 고 박정희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이뤘던 점”등을 들어 장원석 회장의 재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건승을 기원했다.
또한, “장애인 모든 회원이 장애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앞장서는 선택을 해야 한다”며 “선거때만 되면 표를 무기로 장애인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하는 정치인들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 재임식에 유일하게 참석한 박병수 공주시의원과 조길행 충남도의원의 참석에 고마움을 표했다.

▲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석우 충남도의장은 “210만 충남도민들, 특히 장애인들을 위해 도에서도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정유년에는 임진왜란등 모든란이 발발했던 것이 해결된 특별한 해”이기에 “모든 소란스런일들이 정리되고 국민들이 잘 사는 세상이 될 거”라고 강조했다.

▲ 조길행 충남도의회 의원이 축사하고 있다.

조길행 충남도의원은 “장원석회장이 장애인복지를 위해 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며, “모든시민들과 국민들이 지난해 겪지않아도 되는 일에 가슴아팠던 것에 정치인으로서 반성하며, 어떻게 하면 공주시민를 위해 더 삶을 증진할 수 있는지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박병수 공주시의원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면서 인생살이 자체가 있는자나 없는자나 신체가 온전한자나 그렇치 않은자나 산다는 것이 다 똑같다”며, “사회적 약자인 여러분들이 반석위에 설때 공주시는 아름다운 곳이 아니겠냐”고 반문, 혜민스님의 ‘사랑하는 일도 어렵다’라는 시를 낭독했다.

이번 장원석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지체장애인협의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 3년동안도 회원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축하공연 모습

▲ 임원진들이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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