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 중에 어린이와 함께 겨울 여행지로 박물관 여행이 좋은 것 같다. 석장리박물관은 석장리 유적과 파른 손보기 기념관, 석장리 전시실, 야외 구석기 생활 전시장, 체험학습관, 세계 구석기 막집촌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공주 석장리박물관을 관람하다보면 구석인처럼 생각도 해보고, 느끼고 볼거리가 가득한 박물관이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방학 여행지로 석장리박물관에서 "한눈으로 보는 구석기시대, 구석기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별 전시하고 있는데 겨울방학 동안 흥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인류가 어떻게 진화해 현재 모습을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석기인에 대하여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방긋 웃고 있는 구석기인과 가볍게 인사를 할 수 있어서 친근감이 든다.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하루인 아침, 점심, 저녁, 움막에서의 생활상을 관람할 수 있다.
 

▲ 석장리, 구석기로의 초대

석장리 유적 발굴조사는 무려 30년간 꾸준히 체계적이고 열정적으로 발굴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구석기인의 실체를 짐작할 만한 많은 유물과 자료들을 얻어내는 성과가 있었다.
한국 구석기 연구의 시작인 석장리 구석기 발굴은 1964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 특별전시전

이곳은 "한눈으로 보는 구석기시대, 구석기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2017년 3월 1일까지 공주시 주최로 특별 전시하는 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구석기인과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 다른 전시공간으로 인류의 삶과 동물 사냥 등에 사용했던 도구들을 볼 수 있다.
 

▲ 구석기시대 예술

구석기인의 생활과 생각 읽기를 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당시 사람들의 문화를 이해를 할 수 있다. 또 구석기시대 예술품은 동굴벽화나 바위그늘 그림, 장식장, 조각 등으로 구분을 할 수 있다. 
  


다시 박물관 밖으로 나가니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는 가족관람객들이 눈에 들어왔다.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설명해주는 구석기에 관한 얘기를 들으면서 가족들이 신나게 시간을 보내면 즐겨운 겨울방학이 되지 않을까?


석장리박물관 가는 길 : 충남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박물관 전화 : 041) 840-8924

<석장리박물관 이용 안내>
관람시간 / 휴관일 : 오전 9시 ~ 오후 6시 / 설날 및 추석 당일
입장료 : 어른 1,3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 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