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칠백의총을 아세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가 이끄는 칠백여명에
의병이 조국강토를 지키기 위해 만오천여명의 왜적과 싸우다가 모두
순절해 그분들의 유해를 함께 모셔놓은 곳입니다
금산에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칠백의 총이 있는줄 이제 알았어요
칠백의총을 들어가면 작은 연못이 있어서 겨울이 오기전에
단풍이 너무 멋있어서 늦가을 정취를 느끼는 시간이였어요
칠백의총 들어가는 ´의총문´입니다
어른들이 많이들 아시는 곳 같아요 어른들이 많이 오셨어요
잠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나들이 찾아오셔서 지난 역사도
알아가고 잠시 힐링하는 곳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여기는 ‘중봉조선생 일군순의 비’입니다
임진왜란 때 조헌선생과 승장영규대사를 따라 일어난 의병들이
왜군으로부터 청주를 수복하고 금산싸움에서 순절하기까지의 행적을
윤근수가 글을 짓고 김현성이 글씨를 써서 1603년 4월 칠백의총 옆에
건립한 것입니다
칠백의총 기념관입니다
‘금산 혈전순절도’ 조현선생과 영규대사가 끄는 칠백의사가 1592년도에
금산 연곤평에서 최후의 일인까지 싸우다가 장렬히 순절하는 장면입니다
그 당시 치혈했던 상황을 알수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다시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기념관을 구경하고 나와서 다시 한번 마음이 뭉쿨한 시간였습니다
금산 칠백의총을 나오면 넓은 잔디광장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놀려오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가족과 연인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힐링하는 좋은 공간으로 추천합니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 의총길 50
칠백의총 관람안내 오전 9:00~ 17:00
☆관람 요금 : 무료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