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저소득가정에 전달
지난달 28일 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주민, 대원 등 30여명은 1000여 포기의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무 등 갖가지 야채를 준비했다. 29일에 다시 모여 속을 버무려 김치를 담가 통에 담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군내 복지사각지대 노인들과 저소득재가노인 등 150가구에 전달했다.
박분희 센터장은 “김장김치 나누기는 2006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다”며 “특히 올 7월 1일자로 청양·정산노인
복지센터가 통합 운영되면서 산동 4개면에서 군 전체 가구로 대상자 범위가 넓어졌다. 정성 다해 담갔으니 맛있게 드시라”고 말했다.
신동조
대대장은 “1년에 두어 차례씩은 방문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