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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의회 행자위, 출연기관 예산 절감 노력 부족 질타

도 매년 경상경비 5~10% 절감 반해 출연기관은 부진

2016.11.30(수) 14:44:36 | 충남도의회 (이메일주소:hangyusub@korea.kr
               	hangyusub@korea.kr)

충남도 출연기관의 예산 절감 노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30일 열린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도의 경우 매년 경상경비를 5~10%씩 의무적으로 절감하고 있는데 반해 출연기관은 이러한 노력이 전무하다”며 “도민의 혈세를 아끼려는 흔적과 노력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등 출연기관 회계처리가 엉망인데도 도에서 지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출연기관의 방만한 예산 운용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채무를 삭감하는 것도 좋지만, 예산의 효율성을 따져볼 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채무부담 이자비용과 물류비 절감에 따른 효율성 등을 자세히 따지는 용역을 발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재원 위원(보령1)은 “대중국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환황해 프로젝트 사업 등의 추진이 중요하다”며 “내년도 예산에 해당 예산이 삭감된 것은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의에서 “지난 1년간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성과를 설명해 달라”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서 도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위원은 “지역개발채권 일부 면제로 인한 도민이 연간 18억원정도 혜택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감 증폭에 따른 조례 개정이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 기회조정실은 내년도 세출예산을 올해보다 202억원 늘어난 4537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제공부서
행정자치위원회
041-635-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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