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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장터문화 소통의 커뮤니티 장

천원 꾸러미 판매 자취생과 핵가족들에게 인기

2016.11.20(일) 13:44:04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공주시로컬푸드판매단이 공주법원안에서 여는 장터가 공주대학교 학생들에게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직거래장터를 찾은 학생들은 무조건 1000원 텐트에서 자취를 하면서 먹기 힘들었던 싱싱한 야채를 원하는 가격에 원하는 만큼 살 수 있는 기쁨과 산책정도의 거리를 두고 찾아올 수 있어서 기뻤다고 입을 모은다.

천원텐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 천원텐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공주시 로컬푸드사업단은 1000원 꾸러미를 1217일까지 운영예정인데, 이제는 농산물 생산자들이 장터를 열기전 스스로 돕고 준비하도록 협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제철을 맞아 준비한 김장체험은 득템권을 가진 사람들은 1200g의 배추(한포기정도)와 소를 판매5000원에서 2000원 구매할 수있었는데, 김치소가 맛있어 인기를 얻었다.

또한, 공주맘에서 절임배추 100kg과 김치소를 준비해 김장하기 버거운 혼자 거주하는 사람들과 많은 김장을 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직접 김장을 버무려 갈 수 있도록 3kg1만원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해 적당하다는 소비자의 의견도 들었다. 따끈하게 마련된 수육코너도 고소한 맛을 더하며 김장하는 맛을 느끼게 했다.

김장체험 장소

▲ 김장체험 장소



 

 

한편, 공주대 학생들의 벼룩시장 공주장터는 로컬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들을 다양하게 끌어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벼룩시장에서 악세서리와 엽서, 캐리커쳐, 엽서 및 핸드메이드 상품, 인테리어소품과 플레이팅 도마, 컵받침 등을 소비자를 만났다.

 

한켠에 마련된 어린이 체험존 뿔난 오리들은 공주시 로컬푸드사업단과 학생들이 협업하여 공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청년 플랫폼 사업단 학생들이 장터 활성화를 위해 자리를 잡고 어린아이들과 함께 장터를 찾은 가족들에게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의 참맛을 느끼게 하고 있다.

 

윤정옥 어르신이 현미로 뽑은 가래떡을 작은 봉지에 담고 있다.

▲ 윤정옥 어르신이 현미로 뽑은 가래떡을 작은 봉지에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장터에서 공주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되는 이인면 김종근·이순례 부부가 토마토 농사를 접고 시작한 황금향은 공주에서도 이런 과일을 나는 구나하는 말로 관심을 갖게 만들었고, 유구에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송기은 농가의 빠알간 사과 또한 달콤하고 새콤하여 건강하게 만드는 먹거리였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따끈하게 계절을 데워주는 듯한 호박죽과 팥죽도 나왔고, 한해 농사를 마치고 현미와 백미를 뽑은 가래떡을 들고 나온 유정옥 어머니와 막내딸의 정성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밤을 이용한 한과와 약과·생강편·오디쨈 등도 건강한 먹거리로 준비되어 있었다.


이순례씨가 공주 이인면에서 직접 지은 황금향을 시식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 이순례씨가 공주 이인면에서 직접 지은 황금향을 시식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로컬푸드직거래장터가 농가와 소비자들의 장터로 자리잡은 지 3년이라는 세월은 인근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소비자들에게 기다려지는 토요장터로 인식되어, 이제는 단골로 찾는 어르신과 가족들이 있어 공주대학생들과 주부들이 함께 하는 직거래장터로 공주시민에게 작은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었다.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1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2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3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4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5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6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7


공주시로컬푸드직거래장터장터문화소통의커뮤니티장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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