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야구협회’ 적극적인 지원, 인정받아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 25회 충청남도민 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을 통해 서천군야구협회 김권일 회장이 서천군 야구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체육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희정 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김권일 회장은 지난 2014년 서천군야구협회 5대회장에 취임 후 ‘고려정형외과배 서천클럽 리그전’을 비롯해 ‘서천군수배 야구대회’, ‘협회장배 야구대회’ 등 크고 작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서천군 야구발전을 진력을 다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회장은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야구인의 밤’과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충남에서 가장 모범적인 야구협회를 이끌고 있고 서천군종목별 통합회장으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서천군야구협회 김권일 회장
김권일 회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라는 마음으로 야구협회를 이끌게 됐는데 큰상까지 받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야구연합회 회장과 서천군종목별 통합회장을 맡는 동안 서천군 야구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권일 회장은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 했으며 익산 고려정형외과 원장과 익산제일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 현재 서천 고려정형외과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