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엔 근방에는 열리는 국화축제는 모두 다녀온 듯 싶네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서산 국화축제』(10.28~11.6)도 주말에 절정일 것 같다는 소리도 들은 바, 축제가 끝나기전에 국화향에 취하고 싶어 짬을 내서 다녀왔답니다.
때를 너무 잘 맞추어 간건지~?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을까 싶게 그동안 다니면서 제일 붐비는 축제장을 보는 느낌이었는데요~ 덕분에 대형 하트국화 전망대 사진을 담으면서도 사람들이 좀 뜸해지길 기다리길 포기하고 그냥 있는 그대로 셔터를 누르고 왔답니다~~ 들썩이던 사람들 속에서도 들녘을 색색으로 물들이던 국화의 대향연장 함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