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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제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 2만여작품이 백제향을 담아

옛 백제와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들로 인기 끌어

2016.11.03(목) 23:32:18 | 금강마음 (이메일주소:msim1174@naver.com
               	msim1174@naver.com)

  

부여 서동공원 궁남지가 국화꽃 향기로 그윽하다.

국화꽃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즐겁게 기념촬영하는 모습

▲ 국화꽃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즐겁게 기념촬영하는 모습



 

 

13회 굿뜨래 국화전시회가 부여군(군수 이용우) 주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여군국화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028일부터 116일까지 서동공원 궁남지 일원에서 옛 백제와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 2만여 점이 아름다운 작품으로 전시되고 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곳을 찾은 학생들과 어르신들은 국화향에 취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근요양원에서 산책 나오신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국화꽃의 화려한 작품에 빠져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또한, 백제 정림사지와 백제향로 등 백제의 모습을 재현한 국화꽃 작품에는 감탄을 자아내며 정필옥 부여의 낭만가수가 불러주는 노래에도 박수를 함께 치며 쌀쌀한 날씨를 잊고 있다.

이도경(부여군 농업기술센터)과수화훼팀장

▲ 이도경(부여군 농업기술센터)과수화훼팀장


 

 

이도경(부여군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과)과수화훼팀장은 회원들이 백여명이 넘지만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은 50여분 정도 된다이들이 연초부터 함께 모여 한달에 두 번씩 교육과 정보를 공유하며 매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는 백제를 재현하기 위해 회원들이 노력하여 보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부여를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주변에 살고 있는 82살의 이모 어르신은 산책삼아 자주 오는데 이렇게 국화꽃이 만발한 것을 보니 사람들의 정성이 느껴지고, 부여에 사는 것이 행복하다고 표한다.

 

인근 요양원 어르신들도 이곳을 찾아 즐거워 하고 있다.

▲ 인근 요양원 어르신들도 이곳을 찾아 즐거워 하고 있다.


 

이번주말 부여 궁남지를 찾으면 국화꽃 작품이 감탄을 자아내는 서동공원 일대에서 꽃도 보고, 갈대의 풍성한 바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국화작품

▲ 국화작품


국화꽃 터널

▲ 국화꽃 터널


정림사지 작품

▲ 정림사지 작품


제13회굿뜨래국화전시회2만여작품이백제향을담아 1


제13회굿뜨래국화전시회2만여작품이백제향을담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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