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랑 ‘다과한상’ 차림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해외동포선수단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농사랑은 지난 10일 제97회 전국체전 해외동포선수단 환영의 밤 행사에 700인분의 ‘다과한 상’을 제공했다.

이날 제공한 ‘다과한상’은 충남 체전을 찾은 해외동포선수단에게 가장 한국적이고 충남다운 맛을 전해주기 위해 농사랑이 특별히 마련했다.

주요 구성품으로는 충남도가 엄선한 명품 곶감(부여), 한과(청양), 홍삼절편(금산), 사과대추(부여) 등이다.

농사랑 관계자는 “제철에 공급할 수 있는 과일과 피로회복에 좋은 충남의 대표적 가공품인 홍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또 한과의 달달함도 전하고 싶었고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생산지로부터 직접 공수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다과한상에 들어간 제품은 농사랑 홈페이지(www.nongsarang.co. kr)을 통해 개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