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직문화 더 청렴해진다
민·관 청렴실천협의체 출범
2016.10.19(수) 23:42:50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 지난달 26일 도와 도교육청 시민단체가 손을 잡고 민·관 청렴실천협의체를 발촉했다.
충남도 공직문화가 더 청렴하고 깨끗해진다.
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6일 도내 시민단체, 도교육청과 ‘민·관 합동 청렴실천협의체’를 구성하고 더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 풍토 조성에 들어갔다.
청렴협의체는 도의 청렴 시책 프로그램 등에 시민단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시민단체는 중앙 및 지방정부 보조금 지원을 받지 않는 순수 민간단체로,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대표 이상선)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같은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데다, 주변 환경 등 여건이 비슷해 청렴시책 공유 및 활동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손을 맞잡았다.
청렴협의체는 앞으로 부패방지·청렴정책 수립 등을 협의하고, 간담회와 청렴 교육 등 학습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을 펼 예정이다.
청렴협의체는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불편·부당, 소극 행정, 공직자 부패행위 등을 접수하는 반부패·청렴 핫라인을 도 감사위원회(041-635-5411)와 도교육청 감사관실(041-640-6730)에 구축·운영한다.
●도감사위원회 041-635-5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