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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빼앗긴 경술국치일(8.29일) 조기(弔旗) 걸어야

김동욱 의원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 조례안’ 발의

2016.10.19(수) 22:49:0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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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일을 되새기고 국기를 선양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의원 발의로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경술국치일(庚戌國恥日, 1910년 경술년 8월 29일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국가적 치욕의 날)에 조기(弔旗)를 게양하는 것을 포함한 ‘충남도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을 제29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

김동욱 의원(천안2·사진)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정부 공인 국제행사와 도민의 날(10월 5일), 경술국치일(8월 29일), 그리고 도의회가 의결하는 날을 국기 게양일로 지정토록 했다.

특히 일제(日帝, 일본 제국주의) 치하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을 기리고 후손에게 국가의 존엄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에서 경술국치일을 조기 게양일로 정했다.

김 의원은 “도민이 태극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애국심을 드높이는 계기를 마련코자 했다”며 “미국 등 선진국처럼 국기가 국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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