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에 논산 가볼만한 여행지로 강경 미내다리가 있다. 강경 미내다리는 논산의 역사이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찾아간 곳이며 하천 쪽에 오랫동안 세워져 있는 문화재이다.
강경 미내다리를 만나러 가다보면 하천을 따라서 시민들이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강변 길이 조성디 잘 되어 있고, 오후 늦게 미내다리를 방문하면 멋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미내다리를 처음 만나면 아치형태의 멋진 모습에 시선을 사로 잡는다.
▲ 강경 미내다리 안내문
▲ 미내다리 사적비
강경 미내다리 가는 길은 도로 양쪽으로 멋진 시골 풍경과 함께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풍경이 이채롭고 하천에 비출 때는 반영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미대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강경의 주변 경치는 아름답기도 하지만 오후 늦게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일몰 모습을 이색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아치형태의 다리 사이로 바라보는 풍광은 시선을 잠시 멈추게 한다.
해가 하얀 구름 사이로 숨었다가 잠시 고개를 내밀듯이 구름 사이로 나왔을 때는 석양이 아름답고 하천에 비춘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서 미내다리 일몰 풍경은 덤으로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미내다리 풍경이 황금빛으로 변해간다~~
하늘에 붉은색의 해가 보일 때면 강물에는 한 폭의 그림처럼 드리워진다.
미내다리의 특별한 점은 아치형 다리 3개 중에서 2개의 아치형 다리 꼭대기에 호랑이와 사자상 같은 조형물이 조각되어 있다.
강경 미내다리 주소 : 충남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