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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형 외국인통합 과제 전국화

법무부 주관 워크숍 우수사례 선정

2016.10.06(목) 20:47:2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핵심과제를 발표하는 오지현 팀장

▲ 충남핵심과제를 발표하는 오지현 팀장



중앙-지방 이주민 정책 공감 마련
 
충남형 인권도정이 전국적인 선도모델로 등극했다.

충남도가 T/F팀 운영을 통해 도출한 ‘이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가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사례로 뽑힌 것.

도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2016년 지자체 외국인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충남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정책 T/F 운영 관련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 워크숍은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앙과 지자체 간 의견을 공유하고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법무부와 전국 각 시·도 외국인정책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가족정책관실 오지현 다문화팀장은 이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가 선정되기까지 T/F팀 구성과 운영, 논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중앙부처와 타 시도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성을 제안했다.

특히 도는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이주민의 사회통합 정책에 대한 중앙부처와 타 시·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지현 팀장은 “외국인 주민이 200만을 넘어 300만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중앙과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사회통합 정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사례발표를 통해 충남의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9월 이주민 사회통합 핵심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핵심과제는 지난 5월부터 총 8차에 걸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것으로 외국인주민 공통 사항(7건)과 외국인근로자(6건), 다문화가족(5건), 유학생(4건) 등 총 22건이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여성가족정책관실 041-635-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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